생활안전 경연게임 및 소방안전교육<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지난 7~8일 대방미래유치원 강당에서 유치원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안전경연게임 및 연기소화기 사용법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생활안전경연게임은 기존 이론교육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게임을 통해 소방안전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위험 상황 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다.

생활안전 경연게임 및 소방안전교육<사진제공=양산소방서>

이날 교육은 생활안전경연게임(생활안전 분야) 중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장애물 밀어내기 △장애물 통과하기 및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박정미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을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안전 경연게임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