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용환)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 상습침수지역의 수해 방지를 위하여 시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재해취약시설 등의 점검에 나섰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용환)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 상습침수지역의 수해 방지를 위하여 시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재해취약시설 등의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선 퇴적토 및 잡풀로 인하여 유수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용덕천 및 안하천 등 지방하천 4개소와 소하천 2개소에 대하여 준설 및 정비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내달 초까지 모정마을과 신촌마을 구거 및 측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해마다 우수기 상습침수를 겪었던 안하삼거리 일원에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배수펌프장이 이달 말 우선 준공될 예정으로, 이로 인해 이 지역이 올해부터는 상습침수 피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월교 및 배수펌프장 등 관내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침수우려지역 예찰 등을 통해 올 한해 수해 없는 한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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