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양밸리과 직원 SKI교육 실시<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국내 최장 모노레일 ․ 짚라인을 앞세워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서 지난 7월 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SKI 교육을 실시했다.

SKI 교육은 ‘Safety(안전), Kindness(친절), Integrity(청렴)’의 앞글자인 알파벳 대문자를 딴 안전, 친절, 청렴 교육으로 관광객 유인의 소프트파워를 강화해 대봉산휴양밸리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리자는 것이다.

휴양밸리과 사무실에서 소창호 휴양밸리과장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이 외에도 친절 5S 실천 운동인 ‘Stand up(일어서서)·Smile(웃으면서)·Speed(신속하게)·Say yes(긍정적으로)·Satisfy(군민만족 실현)’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최근 방문객이 폭증하고 있는 대봉산휴양밸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거리두기 유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존의 코로나19 방역관리 방안 외에도 정기적으로 실내 코로나 소독제 분무를 통한 방역 안전점검도 면밀히 체크했으며 아울러 다가올 장마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노레일 및 짚라인 안전점검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은 “조직은 팀워크이며 한사람만 잘한다고 톱니바퀴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며 “대봉산휴양밸리가 어느 한 부분도 소홀함이 없이 전체적으로 안전하고 원활하게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의 장을 계속 열어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4일 방문객 4만명 시대를 연 대봉산휴양밸리는 코로나로 지친 방문객들의 심적 탈출구 역할을 하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더불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중이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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