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는 21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백신 2차 접종을 돕기 위해 산청읍 여성의용소방대원 10명(대장 남승자)이‘안전 도우미’로 나섰다<사진제공=산청소방서>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소방서는 21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백신 2차 접종을 돕기 위해 산청읍 여성의용소방대원 10명(대장 남승자)이‘안전 도우미’로 나섰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나선 의용소방대원들은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안내하며,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백신접종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산청읍 여성의용소방대 남승자 대장은 “지난 1차 접종에 이어 이번 2차 백신 접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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