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남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 V-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남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자원봉사자를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 V-교실’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영상물을 이용한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페트병을 이용한 친환경 텃밭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탄소중립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음을 알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영숙 센터장은 “이미 우리는 폭염, 폭우 등으로 기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 재사용,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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