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2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에 대한 544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12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대한 제 544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8월 12일(목)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어제(11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466번), 오늘(12일) 2명(진주 1467, 1468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해외입국자 1명,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입니다.

추가 확진자 3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진주 1466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10일 입국하여 어제(11일) 관내 안전숙소에서 검사 후 오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안전숙소 외 관내 이동 동선은 없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진주 1467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진주 1468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다음은 기 확진자 및 타 지역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입니다.

진주 1463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동선노출자 60명 중 12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33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으며 15명은 신원 확인 중입니다.

※ 진주1463번(8.10.확진) : 공군교육사 입대 전 검사자

진주 1464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동선노출자 5명 중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습니다.

※ 진주1464번(8.1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

진주 1465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동선노출자 6명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 진주1465번(8.11.확진) : 1462번(8.10.확진)의 가족

김해 1857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이후 우리 시 관내 학교 등 2곳을 방문하였으며, 어제(11일) 관련 고등학교 1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학생 및 교직원 288명 중 28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6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습니다.

※ 김해1857번(8.11.확진)

그 외 기 확진자 및 타 지역 확진자의 우리 시 방문 관련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 및 접촉자 주요 조치사항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468명 중 완치자는 1,433명이며 33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404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376,86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중에 374,25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144명은 검사진행 중입니다.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3,145명,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11,866명을 검사하였습니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110,410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잔여 백신 접종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는 당일 발생한 잔여백신을 접종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참여 예약은 먼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가입하신 후 전화** 또는 현장 방문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1365.go.kr / 055-749-5577

봉사활동 시에는 사전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근무하시고, 봉사활동 중 습득하게 된 개인정보는 반드시 비밀 엄수해야 합니다.

만약, 봉사활동 참여 전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예방접종센터에 즉시 연락하여 일정을 취소한 뒤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수련관 내

민간부문의 사업장 방역관리가 철저히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전국적인 감염 확산 추세로 인한 직장 내 집단감염 사례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 사업장에서는 방역 강화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휴가는 되도록 시기를 분산 실시하여 주시고, 일과 후 다중이용시설 방문과 회식,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휴가 중 다수 밀집 휴양지를 방문하셨다면 의심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복귀 전 선제검사를 받아주시고, 재택근무를 권고 드립니다.

또한 백신접종에 따른 백신휴가 권장,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제 등 직장 내 밀집도를 줄이는 근무형태 개선(유연근무)과 함께 업무에 필수적인 행사는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등 직장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집단감염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의「8·15 광복절 연휴 동안 집에 머무르기」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하여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 및 고속도로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광복절 대체 공휴일 지정(8.16.)에 따른 개학 전 마지막 연휴 기간은 피서객 등 이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차단을 위하여 「8·15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집에 머무르기」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장거리 이동과 여행보다는 집에서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멈춰야, 코로나19도 멈추게 할 수 있으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2학기 등교를 위하여 개학 전 대규모 감염 확산세를 꺾을 수 있도록 광복절 연휴 기간「잠시 멈춤」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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