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난 7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조합장 이강호)은  지난 7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역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매년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5백만원을 기부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인재육성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가진 통영시와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의 어업인 소통의 장을 통하여 2021년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어업피해 최소화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강호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교육받기 힘든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어업인들을 위해서 2021년 고수온으로 인한 어업피해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

강석주 통영시장은“매년 통영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셔서 감사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 해 줄 것을 부탁하며 2021년 고수온으로 피해입은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피해복구비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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