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함안 한 달 살이 2차 프로그램 11월 3일부터 운영한다.<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군은 체류형 여행 활성화와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함안 한 달 살이 2차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 신청가능하며 함안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SNS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한 지원자에 자격을 우선 부여하여 11월 2일 대상자를 확정한다.

 군은 참여자 40여 팀을 선발하여 참여자들이 여행 시기를 선택, 2~29일 함안 살이를 하는 동안 팀별 숙박비, 교통비, 특수 홍보비 및 체험비 등 일정 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노을 감상, 둘레길 및 아라가야역사순례길 완주, 피크닉 체험 등 과 더불어 승마, 무빙보트, 아라힐링사이클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함안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홍보하면 된다.

 참가신청 링크는 함안군 문화관광 사이트(tour.haman.go.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5월 진행된 1차 프로그램이 사업 진행 중 중단되었지만 이번 2차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으로 체류형 여행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함안 관광 홍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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