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31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에 대한 624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31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대한 제 624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10월 31일(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오늘(31일) 확진자는 없습니다.

먼저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입니다.

진주 1794번*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으며, 진주 1795번**과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83명 중 15명은 검사 진행 중, 1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고 54명은 검사 예정입니다.

*진주 1794번(10.30.확진) : 함안 325번(10.26.확진)의 가족, 자가격리 중 재검사

**진주 1795번(10.3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795명이고, 완치자는 1,766명이며, 26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10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494,87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외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주기적 실내 환기·소독을 적극 실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큰 일교차와 더불어 다소 쌀쌀해지는 날씨로 자연스럽게 출입문과 창문을 닫게 되어 환기에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이에, 환기를 실시하지 않는다면 실내가 밀폐 장소와 같은 조건이 되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말·접촉 외에도 공기 중 감염 전파가 가능하므로 1시간마다 10분간의 자연환기를 실시하면 실내에서의 감염 위험도를 30~40% 낮출 수 있습니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 결과

추위로 인해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환기는 창문을 통한 자연환기를 일반원칙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전·후면 창문을 개방하고 냉난방기 가동 중에도 자연환기를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기계환기*를 일반원칙으로 내부 순환모드를 금지하여 외기 도입량 100% 및 전 배기 방식의 환기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성능 필터(HEPA) 사용 및 필터와 카트리지 사이 누설 주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부스터샷을 포함한 예방접종 및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 드립니다.

내일(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단계적인 일상회복으로 일부 방역조치가 완화*되지만 어제(30일)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는 2,061명으로 나흘째 2천명 대 발생**이 이어지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여전히 지속 중입니다.

*(사적모임)접종 여부 관계없이 최대 12명까지(단, 식당·카페는 미접종자 4명까지),

(다중이용시설)운영시간 제한 해제(단, 유흥시설은 24시까지) 등

**10.27.(2,111명), 10.28.(2,124명), 10.29.(2,104명), 10.30.(2,061명)

따라서 시민들께서는 방심하지 마시고 일상 속 감염 발생에 항상 유의하시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의심증상* 시 진단검사 받기 등 소중한 일상회복을 위한 감염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침, 발열, 근육통, 인후통 등

아울러 아직까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분께서는 나와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꼭 예방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적극 당부 드립니다.

※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문의 후 현장 당일 접종 가능(잔여백신 시스템 활용 권장)

감사합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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