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성면은 깨끗한 남강 가꾸기를 위하여 지난 22일부터 3일에 걸쳐 중촌천 및 진성천구간 남강변의 하천 쓰레기 수거·정화사업을 추진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진성면은 깨끗한 남강 가꾸기를 위하여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 가운데 총 3일에 걸쳐 중촌천(동산마을 주변) 및 진성천(대사마을~장곡마을 주변) 구간 남강변의 하천 쓰레기 수거·정화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매년 장마·태풍 등으로 인하여 남강으로 유입되고 있는 하천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여 수질과 수생태계를 보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를 주축으로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10개 단체의 단체원 70여 명과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하천 쓰레기를 5t가량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남강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양희철 진성면장은 “매년 단체별로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관내 환경정비는 물론 수질 환경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천 쓰레기 수거·정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남강 가꾸기와 수질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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