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2021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종영)는 지난 1일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2021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 정착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대신 완제품을 구입해 진행됐다.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는 마련한 김장김치를 통장협의회의 협조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3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종영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가까운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겨울을 나기를 희망하며,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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