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원예 박기헌 대표가 관내 저소득 노인 세대를 위해 백미 10kg 79포를 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북면행정복지센터>

(창원=경남뉴스투데이) 황금알원예(대표 박기헌)에서 27일 관내 저소득 노인 세대를 위해 백미 10kg 79포를 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표 박기헌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북면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지만 관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이번 기탁의 의의를 밝혔다.

김영현 북면장은 “관내 기업으로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하며, 도움 받게 될 주민들에게 대표님의 마음이 꼭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황금알원예는 북면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창원시에도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할 예정이며, 앞으로 관내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의지를 밝혔다. 이 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세대 및 경로당에 전달 될 예정이다.

임서윤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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