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추진사항 등 686차 브리핑 가져

1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는 신종우 부시장 <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686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1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제 686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부시장 신종우입니다.

1월 1일(토)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1일) 13명(진주 2484~2496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관내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3명*(2485, 2487, 2788번), *가족 3명 자가격리자 1명*(2489번), *가족 기 확진자의 접촉자 6명*(2490~2495번), *가족 2명 해외입국자 1명(진주 2484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2486, 2496번)입니다.

이 중 가족은 6명입니다.

먼저, 관내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3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가족 3명

진주 2485번 확진자는 2315번1)의 가족이고 진주 2487번 확진자는 2362번2)의 가족으로 각각 지난 2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및 격리 중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2) 진주2315번(12.25.확진), 진주2362번(12.26.확진) : : 관내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진주 2488번 확진자는 2423번*의 가족으로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진주2423번(12.29.확진) : 관내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현재까지 관내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84명입니다.

* 12.25.(9), 12.26.(41), 12.27.(8), 12.28.(8), 12.29.(6), 12.30.(6) 12.31.(3) 1.1.(3) / 학생 60, 가족 23, 기타 1

다음은 자가격리자 1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가족

진주 2489번 확진자는 2407번*의 접촉자로 지난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등의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진주2407번(12.28.확진) : 2277번(12.24.확진)의 접촉자

이어서 기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의 검사진행과정입니다. *가족 2명

진주 2490~2493번 확진자 4명은 2473번1)의 접촉자이고 진주 2494, 2495번 확진자는 2483번2)의 가족으로 이분들은 각각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1) 진주2473번(12.31확진) : 2434번(12.29.확진)의 접촉자

2) 진주2483번(12.31.확진) : 2478번(12.31.확진)의 접촉자

다음으로 해외입국자 1명과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입니다.

진주 2484번 확진자는 어제(31일)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진주 2486, 2496번 확진자는 기침, 두통 등의 증상 및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어 시민 무료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분들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입니다.

지난 30일 확진된 진주 2445번과 어제(31일) 확진된 진주 2478·2482·2483번**과 관련하여 관내 초등학교 1곳의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교직원 64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진주 2445(12.3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진주 2478(12.31.확진) : 2445번(12.30.확진)의 접촉자

진주 2482, 2483번(12.31.확진) : 2478번(12.31.확진)의 접촉자

코로나19 확산방지 총괄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496명이고, 완치자는 2,202명이며, 290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292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632,52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외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방역수칙 위반 사례 적발에 따라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 조치 중입니다.

우리 시는 지난달(12월) 29일과 30일 일반음식점 2곳에서 21시 이후 매장 내 취식 행위를 적발하여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한 후 고발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지난달(12월) 26일과 27일에는 주민신고로 사무실과 가정집 등에서 2건의 사적모임* 위반 사례를 적발하여 어제(31일) 위반자 14명 전원에 대해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습니다.

*26일(8명), 27일(6명)

중앙 방역당국의 강화된 방역수칙(12.18.~)에 따라 사적모임은 4인 이내로 제한되며, 사적모임 제한 조치는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사적 공간에서도 예외 없이 적용됩니다.

또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므로 시설 운영·관리자께서는 위반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지역 내 감염연결고리를 끊어내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조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립니다.

정규 종교활동 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달(12월) 18일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30% 이내, 최대 299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70%까지 가능합니다.

※ 당초 ‘접종 관계없이 수용인원 50% 이내 또는 접종완료 시 제한 없음’에서 강화됨(12.18.~)

또한 기도회, 수련회, 부흥회 등 종교행사는 일반 행사 기준이 적용되어 50명 미만인 경우 접종 구분 없이 가능하며, 50명 이상인 경우에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299명까지 집합이 가능합니다.

시설 내 취식은 종전과 같이 절대 불가하며 비말이 다량 발생할 수 있는 큰 소리 기도 등의 행위도 계속 금지됩니다.

소모임*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여 시설 내 운영이 가능하나, 사적모임 적용을 받아 4인 이내로 제한됩니다.

*성경·경전 공부, 구역예배, 선교 및 행사를 위한 준비모임 등

**접종완료자(2차접종 후 14일∼6개월(180일) 경과자 또는 3차접종자), 48시간 이내 PCR음성자, 18세 이하, 180일 이내 격리해제 완치자, 불가피한 접종불가자

아울러 성가대, 찬양팀 등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여야 운영이 가능하고, 활동 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합니다.

종교시설 운영·관리자 및 이용자께서는 이번 주말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고, 우리 시 방역점검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사적모임 자제 등 「잠시 멈춤」으로 코로나19 감염 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만 코로나19 감염병은 여전히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해(2021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의 확진자 수는 129명이었으나 12월에는 4.5배 급증한 581명이 발생하는 등 감염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사적모임 자제 등 「잠시 멈춤」에 적극 동참하시어 감염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하게 사적모임을 가질 경우 가정집, 사무실 등에서도 4인 이내 제한 규정은 꼭 지켜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가장 확실한 방법인 백신 기본접종 및 3차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렵고 힘들어도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우리 시 방역행정에 기꺼이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민들께서 소중한 일상을 누리시도록 최선의 방역행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