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남해군 창선도 단항유람선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A호(4.9마력, 트롤리보트)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승선원 1명을 구조했다.<사진제공=통영해양경찰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8시 42분경 남해군 창선도 단항유람선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A호(4.9마력, 트롤리보트)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승선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 운항자는 창선도 인근에서 레저활동을 하다가 파도로 인해 전복되자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오전 8시 49분경 현장 도착, 잠수요원이 입수하여 전복된 보트 선저에 앉아있던 승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사고해역 주변은 해양오염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복된 A호는 연안구조정 이용 오전 9시 14분경 단항마을 바지에 양륙되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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