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 봉사단 볼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사진제공=하동군>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과 ‘하동군청소년봉사단 볼런(Vol-Run)’이 23일과 24일 각각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두 개 봉사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추진할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일정 등을 공유하고 서로를 소개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봉사단 볼런'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둘째 주 환경정화활동, 시설 방문봉사, 자원봉사 캠프, 지역축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 '알프스하동 가족봉사단'은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위주로 경로당과 장애인 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며,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하동군자원봉사센터(055-884-8253)로 문의하면 된다.

여명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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