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유통 협력을 통한 경남 항노화산업 발전에 기여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꾸지뽕 기능성 소재 공동연구 및 항노화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의약품 생산 기업인 ㈜유한양행이 100% 출자한 헬스케어/예방의학 전문 기업인 ㈜유한건강생활과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남도>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은 꾸지뽕 기능성 소재 공동연구 및 항노화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의약품 생산 기업인 ㈜유한양행이 100% 출자한 헬스케어/예방의학 전문 기업인 ㈜유한건강생활과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은 꾸지뽕나무 열매를 이용한 기초연구를 통하여 헬리코박터 억제 및 골감소증 완화 물질에 특허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한건강생활과는 혈당, 콜레스테롤, 항비만 등 항노화 소재 연구를 통한 기능성 식품개발 및 항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 공동연구사업 수행(꾸지뽕 기능성 소재와 이를 활용한 제품개발 ▲ 신제품개발 및 국내·외 유통 ▲ 상호 자료교환 및 연구장비, 연구시설, 교육시설 등의 상호 활용 ▲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이다.

또한,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에서 개최한 업무협약식에서 ㈜유한건강생활, (재)남해마늘연구소,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재)하동녹차연구소 등 5개 기관이 공동 mou를 동시에 체결함으로써 경남의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향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의 항노화 기능성 소재의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항노화 관련 기업들과 지식과 기술을 교환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기능성 식품 개발 및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성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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