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합천군지는 3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지회장 박진식)는 3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종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새마을운동 각 단체별로 진행했으며, 지난 1월 21일에는 새마을 문고(회장 마정출), 25일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가 개최했다.

2022년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추진 실적 및 결산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읍면 신임회장에 대한 인준서를 전달했으며,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식 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올해에도 활동에 많은 제약이 발생하겠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묵묵하게 새마을운동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아름다운 합천가꾸기, 피서지 문고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동호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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