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는 지난 4일 도천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청소년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위원장 김재곤)는 지난 4일 도천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청소년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하게 되었으며 초등학생(2명) 각10만원, 중학생(3명) 각30만원, 고등학생(2명) 각50만원씩 총 2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재곤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정효 도천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학생들에게 마중물이 되어 단단하고 건전한 꿈과 희망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거리질서 캠페인, 방역 봉사, 태극기 달기,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힘쓰는 지역 내 모범적인 자생단체로 손꼽힌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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