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 마금산 약국에서 23일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55개(33만원 상당)를 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마금산약국 박병석 약사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얼른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현 북면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자가진단 키트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마금산약국은 21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KF94 마스크 500장 기탁, 22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북면 다온가족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임서윤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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