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잠수함사령부 유관순함 장병들이 2.28.(월) 3.1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을 기리고 굳건한 해양수호 의지를 다짐<사진제공=대한민국해군>

(창원=경남뉴스투데이)해군 잠수함사령부 유관순함 장병들이 2.28.(월) 3·1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을 기리고 굳건한 해양수호 의지를 다졌다.

유관순함(SS-Ⅱ, 1,800톤급)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해군 역사상 여성 항일 독립운동가의 이름으로 명명된 최초의 함정이다.

김민규(대령) 유관순함장은 “오늘 유관순함 총원은 103년 전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신 유관순 열사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유관순 열사를 포함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 해양수호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임서윤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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