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12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756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12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제 756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3월 12일(토)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어제(11일) 브리핑 이후 352명(진주35832~36183번), 오늘(12일) 2,729명(진주36184~38912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중 군부대 관련은 36명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8,912명이고, 완치자는 23,429명이며, 15,447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702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886,93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그 외 추가 진행사항 : 붙임(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참고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를 위한 우리 시 행정상담 콜센터*가 운영 중입니다.

*24시간 운영(055-749-5554)

전담콜센터에서는 24시간 공백 없이 대상자의 격리 시작·해제일, 격리자 및 동거가족의 감염예방 방역수칙, 구호물품·재택치료 키트 지급 등 행정 문의사항에 대한 상담을 하게 됩니다.

재택치료자와 자가격리자께서는 코로나19 행정상담 콜센터를 이용하시면 기존보다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불편사항에 대한 안내 및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행정상담 콜센터에서는 격리일자 및 키트 지급 등 행정 관련 문의만 응대해 드리고 있으므로,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검사결과, 의료기관 지정 및 의약품과 관련된 사항은 보건소 콜센터(☏749-5714)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중이용시설 사적모임을 적발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 조치하였습니다.

우리 시는 지난 7일 일반음식점 1개소에서 18명이 모인 사적모임을 적발하여 지난 10일 영업주에 대하여 과태료 50만 원 부과 및 경고 조치하였으며, 이용자 전원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습니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사적모임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어디서나 6인 이내로 제한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23시부터 익일 5시까지 시설 운영이 제한됩니다.

시민들께서는 모두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어제(11일) 전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을 큰 폭으로 경신하였습니다.

어제(11일)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는 기존 역대 최다* 대비 41,219명이 많은 383,665명을 기록하였으며, 어제(11일) 전국 사망자도 269명으로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기존 역대 최다 발생 기록 : (전국)342,446명(3.8.)

**3.10.(229명), 3.11.(269명)

이에, 전국적인 감염 확산의 여파로 경남도와 우리 시는 물론 인근 지자체에서도 대규모 감염 발생이 이어지며 사회·경제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 어제(11일) 경남도내 1천 명 이상 확진자 발생 지자체

- 창원시 7,529명, 김해시 4,570명, 양산시 3,371명, 진주시 2,676명, 거제시 1,388명

따라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3.8.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참고)

- 3차 접종 완료 시 오미크론 치명률은 0.07% ⇒ 계절 독감의 치명률(0.05~0.1%)과 비슷

- 60대 미만에서 3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치명률 0%

- 반면, 백신 미접종 시 60대 미만 오미크론 치명률은 0.6%(계절 독감의 6배 이상)

감사합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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