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20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764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20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제 764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3월 20일(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어제(19일) 브리핑 이후 13명(진주60172~60184번), 오늘(20일) 1,317명(진주60185~61501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61,501명이고, 완치자는 40,888명이며, 20,559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458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940,036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그 외 추가 진행사항 : 붙임(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참고

내일(21일)부터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및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 전달이 택배로 배송됩니다.

우리 시는 그동안 전담공무원을 통한 구호물품* 및 재택치료키트** 전달로 인해 공무원의 민원업무 처리와 고유 업무 추진에 차질을 빚어 옴에 따라 물품 전달 방식을 택배 배송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집중관리군 또는 일반관리군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인 가구, 등록 장애인) 대상 지급

**집중관리군 중 65세 이상은 재택치료키트, 60~64세는 산소포화도측정기 지급

※ 12세 미만 재택치료키트 전달은 택배 배송으로 기 시행 중

이에, 시정 업무 추진과 재택치료자 관리가 동시에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 연일 대규모 확진이 지속되면서 우리 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구호물품 및 치료키트의 수급이 어려워 배송 일정이 지연되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재택치료자의 의약품 수령은 지난 18일부터 본인이 배송업체에 요청하고 전달 비용은 본인 부담 원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 및 재택치료자 의약품 처방 급증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

다만, 동거가족, 지인 등 대리 수령이 불가한 1인 가구 및 가족 모두 확진인 경우에는 기존처럼 행정상담센터*를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55-749-5554

감염 및 위중증·사망 예방을 위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와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으로 접종이 연기·금기된 분들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가능하므로 그동안 기존 백신으로 접종이 어려웠던 분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105개소, 보건소 누리집(httts://www.jinju.go.kr/health.web)에서 확인 가능

노바백스 백신 1·2차 기초접종은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당일접종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https://ncvr.kdca.go.kr (예약일 기준 2주 후 접종일 예약 가능)

**위탁의료기관 유선 확인

아울러 다른 백신으로 1·2차 접종 시 이상반응 등 의학적 사유로 접종이 금기·연기되었던 분은 의료기관의 판단하에 노바백스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대상 4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 접종완료자는 4개월(120일)*이 경과하였다면 4차 접종을 꼭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 접종완료자는 3개월(90일) 이후부터 가능

중앙 방역당국에 따르면 3차 접종 완료 시 감염으로 인한 치명률은 0.07%로 계절독감(0.05~0.1%)과 유사한 수준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3월8일자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참고

반면, 백신 미접종 시 60대 미만 치명률은 0.6%로 계절독감의 6배 이상 높은 수준에 달하고 있어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기초접종 후 3차 접종이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접종대상자께서는 정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지금의 코로나19 감염 유행 상황에 대응하여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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