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아 오너라 합창제 포스터<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봄아 오너라 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에는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5개 합창단이 참여해 멋진 화음을 뽐낸다.

이번 무대는 각기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년소녀 합창단의 재능 있는 모습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5개 팀은 각각의 색깔을 드러내는 동요와 민요 등 15곡을 부른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김철수 지휘자는 "소년소녀합창단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합창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봄을 닮은 따스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어린이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 인터넷 예매 또는 현장 구매로 가능하며 성인 3000원, 5세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용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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