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 '창의와 도전이 미래다' 주제 특강 펼쳐.<사진제공=창원대학교>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대학교는 최해범 총장이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창의와 도전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원대 기초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양과목인 ‘도전과 창조’의 일환으로, 창원대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8학년도 첫 도전과 창조 특강자로 강단에 선 최해범 총장은 “새로운 생각에는 작은 용기가 필요하고, 그 작은 용기들을 반복적으로 시도하고 실천하는 것이 곧 창의”라며 “실패를 통해 배운다는 태도가 창의력의 시작이고, 그것이 창의적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전은 청춘들의 의무이자 권리이다. 항상 꿈을 가지고, 인생을 점검하며, 감동이 있는 삶을 살기를 당부한다”면서 “또한 성실함을 이기는 천재는 없으며,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통해 창의적 도전을 계속하자”고 덧붙였다.

특강을 청강한 식품영양학과 1학년 김유진 학생은 “하루하루를 중요시 여기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중요하고, 대학에서는 내 행동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느낀 뜻 깊은 강의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NCS 핵심역량 향상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매 학기 ‘도전과 창조’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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