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제58차 생활체육 시민건강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가 23일 삼문동야외공연장에서 ‘제58차 생활체육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8차 생활체육 시민건강걷기대회’는 삼문동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삼문송림과 밀양철교를 거쳐 영남루로 돌아오는 코스로 밀양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시민여러분이 이번 대회를 통해 걷기운동의 효능을 한껏 누리시길 바라며, 생활 속 체육활동을 통해 모든 분들이 언제나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통해 밀양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마음껏 즐기시고,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가운데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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