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미천면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美川 옷수선 맛집'&'행복가방 나눔'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미천면위원회(회장 김차연)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美川 옷수선 맛집'&'행복가방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재봉기술 재능기부자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미천면위원회가 협업하여 옷수선실이 없는 미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하여 무료 옷수선실을 운영하였고,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행복 가방을 만들어 드리는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했다.

김차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미천면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계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미천면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美川 옷수선 맛집'&'행복가방 나눔'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진주시>

또한, 재능기부자 김희정씨는“제가 가진 재봉 기술로 어르신들 옷을 무료로 수선해 드리고, 가방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정말 뿌듯했고, 이렇게 좋은 봉사활동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정희 미천면장은 “뜻있는 재능기부자와 봉사단체의 협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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