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자율방재단, 환경정비 모습<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신안동 자율방재단(단장 최삼락)은 지난달 29일 오후 “다가오는 제21회 논개제 및 봄축제를 맞이하여, 진주시를 찾아올 손님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진주를 자랑하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의 자랑 중 하나인 신안동 음악분수대의 주민편의시설에 방역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한 자율방재단은, 이어 신안 남강둔치 1km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끝으로 이날 활동을 마무리하며 축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활동을 주최한 최삼락 단장은 “제21회 논개제를 맞이하여 진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진주를 알리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축제기간 동안에도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하여 손님들이 떠날 때 진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개제는 올해 제21회를 맞이하며 5월 5일부터 8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의암별제, 실경 역사 뮤지컬 ‘의기논개’, 교방행렬 등 43개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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