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4차 방문접종<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3차 방문접종에 이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찾아가는 4차 방문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1개소(의령읍 9개소, 부림면 2개소)에서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나, 의료기관이 없는 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까운 보건지소에서도 4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방문접종을 시행한다.

코로나19 4차 접종은 현재 60세 이상 연령층(1960년 이전출생자) 및 면역저하자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증에 확진했더라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방문접종은 각 면 보건지소에서 ▲16일 화정면, 지정면 ▲17일 칠곡면, 낙서면 ▲18일 대의면, 궁류면 ▲19일 용덕면, 유곡면 ▲20일 정곡면, 봉수면 순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접수에 필요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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