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18일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창원시가 18일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내용문 전문

□ 코로나19 발생 현황

우리 시는 어제 651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금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61,441명이며, 완치 357,160명, 치료 중 3,990명, 사망 29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651명의 거주지별 현황은 우리 시 거주자 616명, 김해(8명), 부산(6명), 함안(6명), 기타(15명) 등 타 지역 거주자 35명, 연령군별 현황은 18세 이하 148명(22.7%), 19~59세 382명(58.7%), 60세 이상 121명(18.6%)입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전체 인구의 86.0%가 1차 접종을, 85.0%가 2차 접종을, 62.1%가 3차 접종을, 5.3%가 4차 접종을 완료하였고, 12~17세 청소년의 62.2%가 2차 접종을, 18세 이상 성인의 72.0%, 60세 이상 고령자의 87.1%가 3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 시민께 드리는 당부말씀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3월 3주 이후 최근 8주간 지속 감소하였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9로 7주 연속 1미만을 유지하고 있으나 감소세는 다소 둔화되었습니다.

5월 2주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250명으로 전주 대비 19.4% 감소, 사망자는 372명으로 전주 대비 24.8% 감소하였으며, 치명률은 0.1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월 2주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91.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80대 이상이 58.4%, 70대가 21.5%, 60대가 11.8%입니다.

5월 2주 주간 위험도는 확진자 감소세 및 사망자․위중증 환자의 완만한 감소세로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에 멈춰 있습니다.

정부는 치료 사각지대 해소,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대비하여 지난 16일부터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처방 가능 대상을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연령인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먹는 치료제 처방을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12세 이상(팍스로비드)․18세 이상(라게브리오) 기저질환자까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인구 이동량 및 대면접촉이 증가하였으며, 해외 출입국 증가로 신종 변이 유입이 우려되는 등 잠재적 전파위험이 증가되는 상황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추가 접종 및 고위험군인 고령층의 4차 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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