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3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추진사항 등 889차 브리핑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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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욱 기자
승인 2022.07.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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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는 23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889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진주시가 23일 가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제 889차 브리핑 내용문 전문

7월 23일(토)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어제(22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123132번), 오늘(23일) 298명(진주123133~123430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23,430명이고, 완치자는 120,979명이며, 2,263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0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1,122,03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전 시민의 86.4%가 1차 접종을, 85.6%가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3차 접종률은 62.8%, 4차 접종률은 10.0%입니다

50세 이상 4차 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1주간(7.10.∼7.16.) 코로나19 감염 통계를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 위중증 환자의 78.9%를, 사망자 104명 중 90.4%(94명)를 차지하였으며 사망자 중 51.9%(54명)는 80세 이상에 집중되어 있고, 60세 이상 사망자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의 비율은 35.1%(33명)로,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의 치명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어르신들께서는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하여 반드시 추가적인 접종에 참여하셔야 합니다.

중앙 방역당국이 발표한 4차 접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3차접종군’ 대비 ‘4차접종군’의 감염 예방효과는 20.3%, 중증화 예방효과는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국내‧외 4차접종 예방효과 분석 결과

 우리나라

- 3차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구성원 약 151만명을 대상으로 ‘3차접종군’과 ‘4차접종군’에서 코로나19 감염, 중증화율, 사망률을 비교 분석(22.2.16. ~ 4.30.)한 결과 감염 예방효과 20.3%, 중증화 예방효과 50.6%, 사망 예방효과 53.3%

 스웨덴

-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25,252명 대상으로 4차 접종 후 87일 동안 관찰한 사망 예방효과는 31%

 이스라엘

- 60대 이상 18만 명 대상 4차 접종 14~30일 후 감염 예방효과 52%, 중증화 예방효과 64%,

사망 예방효과 76%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하여 4차 접종 참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은 4차 접종이 적극 권고되므로 꼭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7월 18일(월)부터 4차 접종 대상이 50세 이상*으로 확대되어 당일접종과 사전예약이 가능하므로, 대상자들께서는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50세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시설 및 노숙인시설 입원‧입소‧종사자까지 포함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하면 mRNA 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면역저하자 또는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경우 접종간격 3개월(90일)로 조정 가능

【당일접종】

▴위탁의료기관 전화 문의 및 예비명단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