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길서, 공공위원장 김정효)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분과 특화사업인「시원한 생수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을 진행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은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하나로마트 통영농협 본점 인근, 윤이상 기념 공원 등에서 얼음 생수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진행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신길서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내기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며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김정효 도천동장은“어려움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천동에서는 8. 31.(수)까지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발견 시 생활안정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도천동행정복지센터 ☏650-3771~3으로 연락주면 된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