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진행 사진<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경나뉴스투데이) 창원시는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2년 청소년안전망 3차 실무위원회 사례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서부경찰서, 창원성폭력상담소,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 창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2개 기관 14명의 청소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으로 가정이 해체되고, 불안,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위해 가정의 기능 회복, 생활환경개선 등 각 기관에서 대상자에게 맞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기위해 머리를 맞댔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사회적으로 위기청소년들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지역의 위기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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