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교육사진<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중장비 국가기술자격증 청년취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비(지게차, 포크레인)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일자리 마련에 기여하고자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교육 중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 가능한 자이다.

선착순으로 총 10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 이내에 10명이 모집되지 않을 경우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군민들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서류를 구비해 고성군청 군정혁신담당관 인구청년정책담당(☏055-670-2715)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후 9월 26일부터 5일간 고성청년센터에서 필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참여 청년들과 일정을 조율한 후 10월 19일까지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교육환경이 열악한 현실이다”며 “앞으로 고성에서도 취·창업을 위해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