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민원지적과에서는 개량한복과‘민원안내’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 안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민들의 민족만족도 향상을 위해 ‘청렴한 밀양 민원 안내,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어깨띠와 개량 한복을 착용하고 민원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민원 안내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각종 민원과 청사 내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담당과 차석이 개량 한복을 곱게 착용하고 순번제로 1일 2명이 오전(9시20분~11시30분)과 오후(2시~4시) 2시간씩 근무한다. 민원안내 직원은 무인민원발급기와 민원전용 컴퓨터 사용, 북카페 이용, 청사 내 각 실과소 민원 안내에 도움을 준다.

또 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민원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민원인 맞이와 배웅(끝인사)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덕진 민원지적과장은“기본에 충실하고 행정업무 추진에 경험이 많은 직원들의 민원안내를 통해 소통·공감·배려 등으로 업무효율을 높여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감동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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