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1일 합천군에서 개최된 ‘제17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사진제공=경남도>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천년의 문화, 깨끗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합천군에서 개최된 ‘제17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전국 2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을 환영‧격려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오늘 아름다운 황강의 은빛 백사장과 합천호의 100리 벚꽃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며 참가 마라토너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즐기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합천 삼가고분군 현장을 방문해 류명현 합천부군수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또한 “우리 도에서는 전국에서 온 마라토너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달리기를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도민이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체육복지 강화를 위해 도단위,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 참가 및 개최 지원, 생활체육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광장 운영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남해소방서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특히, 여성과 어르신 등 체육소외계층의 스포츠 참여를 통한 공동체 사회구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 권한대행은 합천 삼가고분군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남해소방서와 남해산불진화대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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