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의초등학교와 남산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미래교육 수업혁신 연수 실시 모습<사진제공=의령교육청>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지난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의령 관내 초, 중, 특수학교에서 교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이톡톡-스마트단말기 활용 미래교육 수업혁신 연수’를 운영한다.

교직원․초등 연구부장․학부모 대상으로 총 3개의 연수과정을 구성하여 학교의 신청을 받았으며 ‘2022. 의령 아이톡톡 지원단’이 신청 학교를 방문하여 실습 위주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를 가장 많이 신청하였는데 학급방 개설, 톡톡 클래스, 웨일브라우저와 웍스 활용, 톡톡AI학습 등 아이톡톡의 다양한 기능을 익혀 수업에 적용하고자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1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금쪽이를 위한 스마트단말기 마스터하기’로 스마트단말기 활용 수업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초등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한 ‘톡톡교육과정으로 2023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하기’ 등 교육공동체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과정 설계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직원 연수에 참여한 김OO 교사는 “소통과 협업 수업에 필요한 아이톡톡의 기능 중 온라인 학급방인 톡톡클래스의 연동서비스, 영상콘텐츠, 메뉴 등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수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있어 든든하다. 경남형 미래교육 환경구축의 첫걸음인 아이톡톡 활용을 통해 학생 맞춤형 AI기반의 교육이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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