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청춘기타여행 중급반 수강생들이 팀별 공연을 펼치고 있다.<경남뉴스투데이>

(함안=경남뉴스투데이) 함안청춘기타여행(강사 최영문,김정민,한수영) 4기 수강생들의 교육성과 발표회가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함안문화예술회관(관장 최영미)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함안청춘기타여행 초급반 수강생들이 팀별 공연을 펼치고 있다.<경남뉴스투데이>

이날 발표에는 6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타 실력을 가족, 지인들에게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함안청춘기타여행은 함안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부터 60명의 수강생들에게 통기타 교육을 진행했다.

최영미 관장(좌측부터 네번째)이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강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뉴스투데이>

최영미 관장은 “수강생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과 지인들께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함안청춘기타여행은 함안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기본, 변형리듬과 다양한 코드를 활용한 응용곡 연주와 발표회 등을 개최하며 통기타를 실생활에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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