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 2022년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 실시<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현)는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관내 고등학생 116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파주 일원에서 ‘2022년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통일관을 형성하고 역사와 통일문제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서해수호관 등을 견학하며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역사의식을 바로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일안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통일현장 체험학습’과 같은 현장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평화통일 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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