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농업기술원과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팜을 위해 힘을 모으다

협업세미나<사진제공=경남도농기원>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농업기술원과 경상국립대학교는 최근 영농현장의 스마트팜 활용이 증가하면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기초연구단계부터 기술보급과정까지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스마트팜 학･연･관 협업 세미나’을 지난 31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경상국립대학교와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팜연구센터에서는 김나은 연구원이 ‘온실 내부의 이산화탄소 흐름’, 최영우 연구원은 ‘병해충 예찰 AI 알고리즘’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팜 기초연구분야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윤석환 연구사가 ‘경남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연구 추진 현황’을 이경근 지도사가 ‘경남지역 스마트팜 현장보급 사업 현황’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스마트팜 현장 확산 전망과 과제’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강석주 기술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에 특화된 스마트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연구기관, 기술보급기관이 협업 한다면 경남의 농업기술이 한층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기초연구-실증연구-기술보급의 협업을 강조하였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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