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4일 간) 서울 코엑스, 우리 도 우수 농식품 홍보

&#160;서울 코엑스,&#160;우리 도 우수 농식품 홍보<사진제공=경남도농기원>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올 한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인 ‘강소농’ 사업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 ‘2022 강소농대전’에서 농가경영개선지원 지방농촌진흥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뜻하는 강소농(强小農) 사업은 맞춤형 경영개선 지원으로 작지만 강한 중소 가족농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이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남도는 강소농 1만 360명을 육성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관 B홀에서 열린 ‘2022 강소농대전’에서 우리 도와 18개 전 시군이 참가하여 농식품 전시와 판매 부스를 통해 경남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전시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34개 강소농이 대형 유통업체의 전문 구매자(바이어)에게 상품에 대한 전문상담(컨설팅)을 받고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 요리공연, 농산물 경매 등의 부대행사에 참여하였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현장컨설팅, 자율모임체 육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종합컨설팅, 강소농 최고과정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으로 농가경영개선에 높게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아 이번 강소농대전에서 농가경영개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원 고희숙 지원기획과장은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 도 강소농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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