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3회 사명대사 호국 魂 선양문화제 모습<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무안면청년회(회장 박문수)는 오는 10일 사명대사의 탄신 478주년을 맞아 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4회 사명대사 호국 魂(혼) 선양 문화제’를 사명대사 유적지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대사의 탄신일에 고향인 무안면에서 문화제를 개최하여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난극복의 위업을 이루었던 대사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문화제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문화제는 10일 오전 9시 성균관유도회 무안지회가 집전하는 강탄제를 시작으로, 무안용호놀이 풍물의 길놀이가 식전행사로 개최되며 오전 11시에는 무안면청년회가 주관하는 기념식 및 퓨전국악예술단 演(연) 공연이 이어진다.

박문수 무안면청년회장은 “올해 개최되는 ‘제4회 사명대사 호국 魂(혼) 선양문화제’를 잘 준비하여 대사의 호국정신을 계승해 나가고, 매년 발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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