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문동 주민자치회 나눔장터 판매 수익금 기부 기념 사진<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삼문동주민자치회(회장 김원화)는 8일 밀양시장애인복지관(관장 추정숙)을 방문하여 관내 장애인분들의 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삼문동 코스모스길 가을 소풍’ 행사 시 나눔장터를 운영한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 복지관에 기부했다.

추정숙 밀양시장애인복지관장은 “삼문동민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에 베풀어주신 따뜻한 격려를 통해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원화 주민자치회장은 “삼문동민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다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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