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운영 홍보<사진제공=산청소방서>

(산청=경남뉴스투데이) 산청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현장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은 119신고 접수 시 신고자 및 재난현장 인근 의용소방대원에게 서비스 이용 문자를 전송하고, 문자로 전송된 URL을 통해 모바일 현장정보포털(웹)에 접속하여 재난상황정보, 출동현황정보, 영상정보 등의 기능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서비스의 확산 운영을 위하여 의용소방대원 및 담당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본근 서장은 ‶다양해지는 재난상황에서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서비스를 통해 재난현장의 긴급대응 효율성 및 주민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