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주시무에타이협회장배 대회 <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2022 진주시무에타이협회장배 대회가 12일 진주남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무에타이클럽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무에타이협회(회장 정재규)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무에타이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경기는 아마추어 경기(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및 여성부)와 프로경기로 나뉘어 체급별로 치러졌으며, 종합격투기(MMA) 경기는 고등부와 일반부만 진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무에타이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무에타이 종목이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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