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진주시철인3종협회장배 전국 듀애슬론 대회 <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제5회 진주시철인3종협회장배 전국 듀애슬론 대회가 13일 오전 9시 진주시 대평면 청동기박물관 앞에서 전국의 철인3종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철인3종협회(회장 김기태)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철인 3종의 저변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듀애슬론은 철인3종 경기에서 수영을 제외한 사이클, 달리기 두 종목을 쉬지 않고 연달아 치르는 경기로, 이날 대회는 청동기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진양호 일대까지 달리기 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순서로 진행됐다.

남자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및 여자 청년부, 장년부로 나눠서 진행된 경기는 결과에 따라 부별로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찾아주신 전국의 철인3종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하다 ”며“이번 대회를 통해 철인 경기가 더욱 활성화되고,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창욱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