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포스터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정연구원(원장 김영표)은 연구성과 공유 및 시민과의 소통 기능 강화를 위해 「창원정책 Brief Vol.6」을 11월 23일 발간했다.

이번호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23.1.)을 앞두고 ‘창원특례시 고향사항 기부금의 추진실태와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창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이 검토됐다.

이주병 연구위원은 창원 고향사랑 기부금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성공사례로 일본의 고향납세제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기부금을 지역내 중점사업 및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예산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도시를 중심으로 고향납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다.

창원 고향사랑 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창원특례시 고향사랑 기부금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창원 고향사랑 기부금 추진단 구성(안) 및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고향사랑 기부금 인식 확산 및 모금 확대 ▲양질의 지역특산물 개발을 통한 지역 상품의 경쟁력 강화 ▲고향사랑 기부금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세부전략 수립 등 제안 내용이 담겨있다.

「창원정책 Brief」는 창원시정연구원 내 각 연구실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결과로 필요시 상시 발간되며, 연구 협력을 위한 소통의 창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창원정책 Brief」 전문은 창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http://www.chari.re.kr/) 연구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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