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 용역 위탁업체 대상 안전보건교육<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업체 대표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건설업 사업주와 관련 공무원의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교육으로 안전보건확보 의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초빙강사는 현재 한국안전기술지원단 안전지원부 박흥서 부장으로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끼임·떨어짐·전기·화재 등 사고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3교시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응급대처요령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겨울철 각종 화재시 초동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방법을 의령 소방서 교육전문 소방관을 초청하여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군은 지난 7월에는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및 위험기계·설비 이용 시 안전수칙 준수를 목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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