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업기술센터 전경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벼 정부보급종을 내달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

2023년도 벼 정부 보급종은 11개 품종 6만500kg으로서 삼광 2만8,100kg, 조영 1만2,200kg, 영호진미 1만kg, 새일미 600kg, 영진 100kg, 해담쌀 2,500kg, 해품벼 100kg, 백옥찰 600kg, 동진찰 900kg, 추청 5,300kg, 현품 100kg 등이다.

신청된 종자는 2023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 시 지정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며, 공급가격은 2023년 1월 초 결정되는 대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3년도 벼 보급종 신청, 공급 및 품종별 특성 등 관련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김성진 소장은 “벼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만 공급함에 따라 정부보급종을 공급받은 농가는 키다리병 예방 등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 올바른 온탕소독과 침지소독을 꼭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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