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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현장 견학도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사례 공유, 발전방안 모색

- 도 먹거리위원회, 도 교육청·교육지원청·시군 공무원, 농산물생산자 참여

경남도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는 5일 지역농산물 먹거리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녕군,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등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와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에는 박이식 경남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먹거리위원회 위원, 경남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시군 담당 공무원, 지역 내 중소농을 중심으로 조직한 시군 공공급식 농산물 생산자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창녕군과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학교급식 공급 현황과 지역 농산물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수·공급 체계 등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최근 쌀소비 둔화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산청군 소재 효성식품 대표(강기홍)를 초청하여 지역 쌀을 활용한 쌀빵 등 쌀 가공품 시식 및 소비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 대표(김민욱)를 초청하여 서울․경기지역 학교급식에 경남의 친환경농산물 공급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도는 지역농산물을 공공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내 소비하는 선순환 지역먹거리계획에 따라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에 총 428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창원시,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55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김해시, 밀양시,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거창군 등 6곳에 건립하여 운영 중이며, 거제시, 합천군은 센터 건립이 연내 완공될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 중이다. 창원시, 진주시, 함안군, 산청군은 건립 및 계획 중으로 내년도에는 총 12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창녕군과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건립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내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식재료를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중소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는 오는 14일 고성군,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며, 도출된 발전방안들은 정책에 도입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길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에는 소득 보장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로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으로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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