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건축물 사용승인 전 개인 배수설비와 정화조 폐쇄(직관 공사) 준공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의창구는 건축물 사용승인 전 개인 배수설비와 정화조 폐쇄(직관 공사) 준공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사항은 ▲ 배수설비 연결부 적정 시공여부 경사도(100분의 1이상) 관경의 적정성 재질 ▲ 오수·우수 분리배관 여부 ▲ 공공하수도·타배수설비와의 오접 여부 ▲ 기타 신고사항 및 하수도법 시행규칙 별표의 기준 준수여부이다.

특히 오수배관 오접으로 인해 생활하수가 하천으로 방류되는 경우가 없도록 공공하수도·타 배수설비와의 오접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의창구 관계자는 “향후 배수설비 준공검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검사 결과에 대해 현지 시정조치를 취해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김우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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